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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Miserables

배포전 후기

neige 2013. 8. 26. 03:01



안녕하세요 김지각 김네즈입니다...ㅠㅠ


일단 늦어서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일정때문에 그냥 돌아가신 분들 계시면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지각하는 바람에 존잘님들 책을 얼마 못 산게 제일 원통하네요

미리미리 예약이라도 해둘 것을 일과 마감에 쫓기다가 부스입장이니까 얼른 가서 사야지ㅋㅋ 하고 있던 

저의 오만과 안일의 대가인지라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ㅠㅠ


이래저래 저의 부족함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사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시간에 쫓겨 낸 신간이 너무 아쉽고 사주신 분들께 죄송해서 

울다가 잠들어서 좀전에야 침 때문에 따가워서 일어났.... 


행사장에서도 내내 잠을 못자서 좀 멍한 상태라 뭔가 반응이 재빠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수량조사 받은 것보다 좀 더 패기있게 뽑았는데 통판 예약주셨던 부분 제하고는 다 팔려서 감사드리고 있어요

브링힘홈은 이번에도 제 책도 없고 해서...갖고싶어요 저도...책....빨간 머메이드지...좋은데....

더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더 뽑을까 하고 있는데 

통판 공지도 곧 올리겠습니다


덕질한 시간에 비해서 동인활동은 별로 못 해봤는데

좋아하는 장르 행사가 열린다는 게 이렇게 좋은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배포전 준비해주신 로와님이랑 스탭분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다시 한번 들러주신 분들, 책 사주신 분들, 책 내주신 존잘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후기가 빠진 관계로; 후기 간단하게 접어놓습니다







+ 마감하면서는 이게 레미즈 마지막 책이겠구나 싶었는데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니 또 쓰고 싶고 보고 싶은 이야기가 생겨서 혼자 설레고 마음 급해지고 그러고 있네요

그러니까 여러분 잠은 중요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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