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
120409 쿠르페락 콩브페르 본문
쿠르페락 트레일러짤. 지금 프루베르를 맡고 있고 마리우스와 앙졸라스 커버를 하고 있는 Fra Fee가 쿠르페락.
앙졸라스 프린시펄이었고 혼자서 발장도 자베르도 앙졸라스도 팬텀도 라울도 다 할 수 있는 Killian Donnelly가 콩브페르.
새삼스럽지만 둘다 대문자로 써놓으니 이름 더 어려워보인다. 그렇게 양웹을 다녔어도 쿠르페락 이름에 Y가 들어간다든가 콩브페르 이름에 R이 두개 들어간다거나 하는 건 미처 인식을 못 했는데; 갑자기 이름에 R이 두개가 들어가는 콩브페르가 술먹었을 때 R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개그가 퍼뜩 떠올랐다가 사라졌다.
대체로 앞에서 세글자 정도 보고 구분하고 있었고 앙졸라스나 그랑테르도 스펠 가물거릴때가 많고; 괜찮아 자베르는 쓸 수 있고 레글르의 레글르, 레글르, 에글르, 보쉬에는 쓸 수 있다. 물론 푀이와 졸리도 쓸 수 있음ㅋ 처음에는 애들 이름 자체가 외우기 힘들어서 보쉬에와 바오렐이 헷갈리는 것은 물론이고 콩브페르는 콩프베르와 헷갈렸다. 아직도 자주 오타난다;;;
문 열면 쿠르페락이나 콩브페르가 튀어나오지는 않겠고 그냥 아일랜드 청년 둘이 나오겠지만 아무튼 문짝만 봐도 설레이는 마음. 요컨대 카페씬 내지는 바리케이트를 찍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바리케이트 정도면 메인세트고 그만한 거면 공개했을텐데 아직 없으니 아마 카페씬이려나. 코끼리도 만들어놓고 리어카로 바리케이트 만들지는 않을테니.
앤 헤서웨이는 팡틴역을 위해서 숏컷을 했다고 하고-그러나 머리는 아직 금발로 염색 안 한듯-러블리 레이디씬은 지난주쯤에 촬영을 한 모양인지 오리지널 에포닌 프란시스 러펠과 핸섬한 금발 에포닌이었던 낸시 설리반이 촬영장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러셀 크로는 아직도 운동을 하고 있지...아저씨 화이팅´_`
결국에는 자기네 홍보니까 당연한 거지만 런던 레미즈 트윗이 영화 소식을 제깍제깍 잘 물고와서 열심히들 찍고 있구나하고 쉽게 쉽게 확인이 된다. 부지런하기도 하고 가끔 이게 누구게 같은 뻘퀴즈도 내고 레미즈 트윗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