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
레미즈 라센 소식 본문
오디션 공고가 났다
오디션 정보를 보다가 얼마전에 마찬가지로 공고가 난 레미즈 영화 코제트 오디션 정보가 생각나서 풉
달리 웃은 게 아니라 JN이 이거 내가 나설 차례임!하고 싱나는 트윗을 했던 게 있어서
그러니까 키 190이 넘는 바리톤에 이전 배역은 공장장과 브루종과 그랑테르와 자베르였던 사람이 코제트를 하시겠다 그래 적어도 하늘에 계신 퐁메르시 남작은 아들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완전 든든하잖아ㅋ 해들리 프레이져도 혹시 레미즈 영화에 자베르로 출연할 계획 없냐는 팬의 질문에 제가 자베르로 출연할 확률보다는 코제트로 출연할 확률이 높을거에요라더니 이 양반들이 왜 코제트만 가지고 그래ㅋㅋㅋ
내년 11월부터 후년 9월까지라는 공연 일정도 나왔는데도 엎어지지 않으려나 정말 하려는 건가 의심이 갔는데 런던 레미즈 연출가인 Chris Key가 1월에 한국에 와야한다는 트윗을 한 걸 보니 실감이 확 나더라 와 정말 하려나보네 진짜 블퀘에서 하는 건가 다들 블퀘 욕할때 나는 어차피 본격적으로 뮤지컬 파지는 않을거고 레미즈는 나가서 볼 거니까 남의 일인줄 알았지;;;
해마다 떡밥만 풀리고 아무래도 몇년 안에는 가망 없을 거라고 해서 내년에는 당연히 내가 보러가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좀 복잡해지네 영화 몇번 보는거야 그닥 잔고에 영향 없는데 이건 좀 단위가 다르니까 최악의 경우 주연들이 마음에 안 들어도 앙상블 보러라도 가야할텐데 과연 JN은 내년에 레미즈로 돌아올것인가 나는 그때까지 레미즈 덕질을 하고 있기는 할것인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