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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Miserables

121118 뮤지컬 레 미제라블 3차

neige 2012. 11. 18. 23:03


※ 주인장은 뮤덕이 아님. 레미즈 말고 본 뮤지컬은 손으로 꼽을 정도.

근본적으로 레 미제라블 원작을 파고 있는 관계로 뮤지컬을 보는 시각은 잘 만든 2차창작이로구나-에 가까움후기 역시 원작팬의 잡담이 상당 분량 섞여있음. 더불어 별의 요정 법의 대천사 이런 말 당연히 진리 아닌가요? 할 수 있는 더러운 경감님빠.



이건 솔직하게 변명을 하고 시작하자. 이번은 작정하고 보려고 보려던 게 아니라 민음사 레미제라블 예약 이벤트 당첨이었다;; 삼덕질하며 판본별로 삼국지 모으던 가락이 남아서 어차피 책장은 터지는 거 번역판별로 사자 싶어서 예약하길래 질렀는데 이런 거 뽑히는 일이 잘 없어서 무슨 일인가 싶었다. 사실 좀 무서웠...; 티켓 관련해서 좀 일이 있었지만 그건 여기다 또 옮길 일은 아니고 아무튼 그래서 보러갔음.

자리는 S석 C구역 뒤쪽. 무대 오른쪽 사이드.








자체 막공은 아니지만 보러가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후기 쓰는 건 아마도 이게 마지막일지도;

원고하다가 영화 나오면 후기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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