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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레미즈 라센 공홈 오픈 본문

Les Miserables

120821 레미즈 라센 공홈 오픈

neige 2012. 8. 21. 22:33



1. 레미즈 한국 공홈이 열렸다.

캐스팅도 앙상블과 아역까지 모두 공개.


영국 레미즈 공홈에는 아직 한국 투어 메뉴는 안 생겼지만 곧 생기겠지 아마도. 안 생기려나;

제작발표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검색을 못 해봤고 티켓팅이 9월초라니 그럼 더 실감 날 듯.

뮤덕이 아닌 관계로 캐스팅 된 배우들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고 가능한 선입견 안 가지고 보려고는 하는데 몇몇 기사에서 '앙졸아', '앙졸가'로 소개된 E한테는 애도ㅋㅋㅋㅋㅋ 그러게 위고 선생님 애 이름을 왜 이렇게 어렵게 지으셨어욬ㅋㅋㅋㅋㅋㅋ 공홈의 앙졸라스 소개도 정치적 야망이라 ..흠 좀...정치적인까지는 뉘앙스 떼어내고 사전적인 의미로 맞다고 치더라도 야망이라기보다는 좀 다른 거 없나. 애초에 야망보다는 꿈에 가까웠다고 보는데. 정치적인 야망을 가진 사람은 바리케이트가 아니라 의회에서 저격을 하겠지. 뭐, 그래도 사악한 간수따위보다야 원작에 근접하니까ㅋㅋㅋㅋ


오픈이 대구인줄 알고 거의 포기했는데 용인이라니 좀 무리해서 보러갈까 싶은 거리라서 고민; 

이미 완벽한 자베르가 있는 마당에 기대하는 건 앙상블이 절반이라서 좀 익숙해진 다음에 가는 게 안전할까 어떨까 이른 고민중. 투어 버전은 바리케이트 부분 줄어들었다는데 이미 완전 초기 버전에 비하면 애들 대사 많이 잘렸단 말이지 뭘 더 잘라. 내가 자베르 잡힐 때 그랑테르 가사를 얼마나 좋아했는데ㅠㅠ 보쉬에 파트는 이미 더 자를 것도 없.. 


가사 번역이 염려스러웠는데 어떨까 기대중. 설마 뮤워같지는 않겠지;

나한테 맞서는 놈들은 부숴버린다는 자베르 가사에 대패닉. 나는 법이고 법에 맞서면 부숴버린다는 맞다치고 은유를 쓰면 틀린 말은 아닌데 좀;;;  




2. 뭐 쓰려고 했더라;

생산적이 되려고 이것저것 손대고는 있는데 더워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괴롭고 옵큐는 더워서 하루에 알아서 꺼지기를 수차례라 펜으로만 끼적끼적. 까르네 핸디가 세로로 길어서 그런지 엄청 많이 쓴 것 같은데 막상 컴으로 옮기면 얼마 안 되는 관계로 손이 느리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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