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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Miserables

120326 러셀자베르

neige 2012. 3. 26. 00:32



드디어 러셀자베르샷이 떴다!

아 근데 경감님 왜 이리 지쳐보이시나. 발장이 60이 넘어도 다들 50대로 보는 반칙동안에 사기캐라 말년에는 열한살 나이 차이가 무색했겠지만 어째 표정이...24601 이 자식 쫓아다니는 것도 고달프다´_` 하는 표정이지. never rest해도 안 지치는 게 경감님 아니었나. 뭐 아직 연기 안 들어간 부분일수도 있고 갑자기 살 빼느라 러셀 크로가 지쳐서 그런걸 수도 있고; 시상식 사진보고 깜놀했는데 약간은 안심이 되지만;;;

문제는 사이드번이 없다! 볼이 말끔하다! 아마 포니테일도 없는 것 같은데 뒷태를 보여달라! 프록코트입고 말위에 앉았으면 뒤에서 허리라인을 감상하는게 법도 아니냐. 자베르가 탈 말 고른다는 트윗에 누가 헐 자베르는 말 안 타요! 타면 안 돼!하니까 왜 안돼? 하더니만 근데 경감님은 뚜벅이 아니면 마차 타고 영수증 끊어주는 거였으니까 말타면 멋지기는 한데...아무튼 어느 대목이냐. 툴롱인가? 툴롱은 아닐거야 발장이 출옥할때 경감님은 30대였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50대 즈음인걸;;; 아니면 MsurM에서 발장 추적하던 부분이려나. 바리케이트는 확실히 아닐거고...사진 한 장 가지고 뭘 알겠냐만은 아래 올린 흉악한 24601랑 컨프롱 팽팽하게 할 수 있을까 걱정되네. 

의상은 00 레미제라블 가죽 프록코트가 너무 예뻐서 그걸 살렸으면 했지만 러셀크로한테는 안 어울릴것 같았고. 모자장식이 뮤지컬 버전대로 삼색이 아니라 흰색인게 미묘하네. 왕정기라서 흰색만 쓴 걸까? 대놓고 삼색기 싫어했던 샤를 10세 시절? 제일 좋아하는 의상은 파리 시절 Stars부를때 탑햇이랑 코트라서 그 부분을 일단 기대. 코트랑 부츠가 젖어있는 것처럼 보이는건 내 눈탓인가 아님 재질탓인가 진짜 적셔놓은건가.

아무튼 주말이 끝났다 ´_`  
3월도 이번 주면 끝이네´_` 
이번주는 견마지로 그만하는 정의로운 월급도둑이 되게 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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