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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Miserables

오디션 첫주차 끝났네

neige 2015. 1. 11. 11:37





그랬다고 한다.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영국쪽 연출은 크리스토퍼 키.

포은에서 공연 볼 때 로비에 있는 걸 보면서 뭔가 신기해 했던 기억이... 와 진짜 캄맥네 레미즈 연출이 여기 있구나!

막공 때 정발장이 크리스토퍼 키를 비롯한 영국팀에게 짧고 굵은 정성어린ㅋ 인사를 건넸는데 전해 들었으려나


이분 지난 오디션 때도 와일드혼은 이제 그만...하고 시름시름 앓는 트윗을 올렸는데 이번에도ㅋㅋㅋㅋㅋ

뮤 관계자가 저들이 프랭크 와일드혼을 아나요?! 드립을 시전한 밑바탕에는 과연 그런 자신감이! <-아님 


1800명이라는 숫자가 초연 오디션 때보다 많은 건지는 모르겠다. 

초연 때는 표 잡기 힘들지 모르니 ㅇㅇㄷㄹ만 안 올라오면 좋겠다, 공연 올라올 때까지 내가 레미즈 파기나 하고 있을까...

이런 마음으로 편안하게 사심없이 가끔 관심도 가지고 포스터도 챙기고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렸던듯.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붙었으면 좋겠고 새로운 분들도 잘 해줄 좋은 분들이 많이 붙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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