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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
1. 레미즈 캐스팅 발표. 티켓팅도 시작했음.정발장 돌아왔다!!!!! 용인에서 봤을때 기억하고 있다가 서울에서 다시 보고 완전 엉엉 울었는데 다시 볼 수 있다니 무진장 좋음그리고 우리 앙졸라스도 이번에 경감님으로 돌아왔다!!! 컨프롱에서 발장 잘 하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몰라!! 아..아닐지도... 그래도 별들에서 뒷모습 엄청 멋있겠지 엉엉 진짜 기대된다ㅠㅠㅠㅠㅠㅠ 좋긴 진짜 좋은데 캄맥 진짜ㅋㅋ요새 앙졸라스들 자꾸 자베르로 승급 시키시는 거 왜죠ㅋㅋㅋ 앙상블 중에 초연 때 봤던 얼굴들이 있는 것도 신난다!!!!!! 이름부르기는 좀 부끄럽지만 와 다들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이번에도 사랑을 아낌없이 드리려고 미리 준비해놨음요. 네? 누구요? 햄슨이요? 그분 요새 휴가중이시라 당분간 드릴 일 없어요 안심하세요...
Must I now begin to doubt,Who never doubted all these years? My heart is stone, and still it trembles.The world I have known is lost in shadow There is no where I can turn.There is no way to go oooooooooooooon! 기타1렙 주제에 그러면 동네 시끄러우니 그만하고 뭔가 행복한 거나 찾아봐요 행복한 거? 행복한 거... 행복해! 때맞춰 발장이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집에 오다가 봤는데 자베르 경감님이 울고 있던데 좀 가봐주실래요?엄마 야근 끝나기 전에 구몬 밀린 거 해야하는데 시끄러워서 못 하겠어요 엄마, 자베르 경감님이 사탕가게 열었다는데 ..
곧 반 백 살이 되실 분이 이렇게 귀여운 건 심장에는 안 좋은데 인류와 세계를 위해서는 이롭기 그지없다 너무 귀여워서 보면서 육성으로 헉 소리가 튀어나와서 곤란ㅋㅋㅋㅋㅋㅋ투란도트 뭐하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눈 반짝거리는 왕자 고맙습니다 냉큼 업어가지 않고ㅋㅋㅋㅋ 진짜 무슨 독일 남자가 이렇게 귀여움? 이런 건 뭔가 종족배반적인 그런 귀여움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예순 살 찍으신 분은 한창 어릴 때도 이런 천진퓨어큐티깜찍스러운 귀여움은 없었는데 쳇 그 분은 애초에 귀여움을 노리고 파는 게 아니었지만 그래도...그래도...귀여운게 고픈데...흥칫핏
부모님댁에 밥먹으러 온지 반년 된 길냥이 오래오래 살라고 이름은 장수아무한테나 와서 부비부비하던 아파트 길냥이들하고 다르게 시골 길냥이라 사람을 경계하나 했더니이제는 손 닿을만한 거리로 와서 도망도 안 가고 빤히 보고 말을 걸면 대답하는 것처럼 냐옹냐옹거린다숨어서 안 보여서 사람이 관심을 안 가지면 더 크게 냐옹냐옹 아기고양이 소리를 내면서 주의를 끈다갈 때도 조용히 안가고 나 간다? 진짜 간다? 하는 것처럼 야옹야옹거리고ㅋㅋㅋ 다른 식구들이 나가도 피하지는 않는데어머니=사료제공자로 확실하게 인식을 했는지 따라다니면서 계속 냐옹먀옹 소리도 다르게 종알거리는데강아지 의사소통 11년 경력을 찍으신 어머니는 얘랑 또 대화를 하심 밥 다먹었어? 맛있었어? 야옹냐아옹 다 먹었으면 이제 집에 가 냐옹냐옹 집에 가기..
지난 번 브링 힘 홈 이후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뮤지컬 넘버들을 녹음한 음반에 브링 힘 홈이 있었더랬다. 뮤지컬 넘버라서 굳이 관심 안 가지고 곡목도 안 보고 넘겼던 음반이었는데 막상 브링 힘 홈이 있는 걸 보니 궁금하잖아. 녹음시기는 1996년, 아직 풋풋한 마흔살. 샤틀레 극장에서 (목소리가) 아주 예쁜 로드리고 하시던 좋은 시절에 낸 음반이다. 브링힘홈이라고 들었는데 시작하자 마자 어...편곡이 되어있네...? 게다가 막상 노래가 시작되니 뭐라는지 가사가 안 들려?? 당황하면서 듣고 있자니 앞 부분을 프랑스어로 부르셨음ㅋㅋㅋㅋ 브링힘홈 자체는 프랑스 원작 영국에 들고 와서 손 볼 때 콤할배에 맞춰서 만들어진 노래니까 영어 가사가 오리지널이고 브링힘홈의 프랑스어판은 리뉴얼 버전인 셈이지만 그래도 원작 ..
루소에게 평생 연금을 주려던 루이 15세의 일화에서처럼 오페라는 왕과 귀족들에게 사랑받는 장르였다. 그러나 오페라 자체를 귀족적인 장르라고 생각한다면 프랑스 대혁명 이후 오페라는 반동적이라는 낙인이 찍혀 폐기당했을 것이라 예상하기 쉽다. 라모나 륄리처럼 혁명 이전 궁정음악가로 프랑스 오페라를 주도했던 이들의 전통은 분명히 혁명과 함께 지워져서 최근에 와서야 재발굴되고 있고, 어느 평론가의 말처럼 '귀족의 저택과 극장에서 일반 대중에게 열린 장소로 나오면서 음악은 그 자체로 혁명적이라고 할만큼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는데 그럼에도 오페라라는 장르 자체는 살아남았다. 후원자가 왕에서 혁명정부와 부르주아로, VIP 관객층이 귀족에서 부르주아로 바뀌었을 뿐. 혁명정부에서는 오페라를 정치 선전의 도구로 활용했는데 ..
1부 올라오고 두 달 만에 2부가 올라와서 솔직히 까먹고 있었다...; 여기 인터뷰의 분위기와 업계 특성상 특별히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 건 아니고 대체로 아는 이야기인 데다가 이분이 대답하다 딴 길로 몇 번 새셨음ㅋㅋ 하필 태어난 곳이 작은 동네라 거기 어디 있는지 매번 설명해야 하는 거ㅋ 팬은 아닌 누가 그 동네 가본 적 있다면서 거기서 태어나서 클래식 음악을 해서 유럽 무대에 서고 있다는 건 엄청나게 먼 길을 간 거임ㄷㄷㄷㄷㄷ 하던데 위키 찾아보니 그래도 인구 만 단위던데 뭐 그만하면 크지 않나..? 그래도 3개월 산 정리로 그 동네 출신 유명인 이름에도 올라있긴 하지만, 클래식 쪽이라 동네 지명도를 높이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될 듯. 그래서 직업이? / 오페라가수입니다 / 저런... ( 밥은 먹고 ..
사랑에 빠진 마리우스를 두고 그랑테르가 오페라보다 재미있다고 낄낄거리며 분위기를 흐리자 앙졸라스가 정신 차리라고 하는 이 말, 라센에서는 오페라처럼 살 건가?로 번역되어서 어...좀...운율이 날아간 건 둘째치고 의미가...했는데 전에는 그냥 넘어갔던 이 한 줄이 이제는 신경이 쓰여서 앙졸라스가 말하는 오페라, 그랑테르가 말하는 오페라가 뭔지 궁금해지지 뭔가. 여기서 마리우스는 너도 그녀를 봤으면 내 맘 알 걸?하고 반박하다가 결국 격파당하는데 실은 그런 사랑에 대한 공감을 구하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앙졸라스에게 반격할 수 있는 꼬투리가 있었으니 앙졸라스가 존경하는 루소도 오페라 대본을 쓰고 직접 작곡도 했다는 것. 그것도 그냥 썼다 정도가 아니라 대히트. 뭐야 존잘인 줄은 알았지만, 작곡도 했었나 새삼 ..
밖에는 꽃이 피었고 아껴둔 사쿠라모리 잉크를 만년필에 채우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사람 죽는 돈 카를로는 좀 미뤄놓고-이제 죽을 사람도 하나밖에 안 남기는 했지만- 좀 행복하고 달달한 거. 어릴 때 호움즈라고 표기가 된-어딘가에 장음 표시가 들어갈 것도 같은데 어디다 넣을지 기억이 안 남-오래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처음 읽었을 때 4개의 서명의 결말이 불만스러웠다. 아니, 그 많은 보물을 다 잃어버리고 달랑 진주 몇 개 남았는데 안타깝지 않나? 왜 왓슨은 잘됐다고 고맙다며 그제야 고백을 하는 거지? 돈 많은 여자에게 차마 드러내놓고 구혼할 수 없는 퇴역군인 출신 연금생활자의 자존심을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해할 수 있었을 리가 없다. 왓슨의 심리보다는 친구의 행복에 불만을 대놓고 드러내던 홈즈 쪽에 관심이 갔..
아직 캐스팅 발표도 안 난 시점이지만 기다리기 지쳐서 라센 보기 전에 보고 갈 것 두 가지.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사실은 전부터 보려고 했는데 프랑스 뮤지컬이라 무서움 ( mm이제까지 본 프랑스 뮤지컬이랑 전부 어색하고 서먹한 사이라 섣불리 손을 못 대고 있다. 리뷰 몇 개 찾아봤는데 스토리가 허술하다는 말이 많아서 더 무서워. 스토리가 망이라도 캐릭터가 있으면 볼 수 있는데 캐릭터는 괜찮으려나... 라센 올라온다던데 라센을 보고 원판을 볼까, 원판을 보고 라센을 볼까는 아직 갈등 중. 아무튼 이건 한 번이라도 보러 가는 걸로. + 1789 엎어졌다는 거 진짜임??? 아니 왜....??ㅠㅠ 대혁명이 일어나서 구체제를 무너뜨리는 게 나왔으면 그 뒷얘기도 봐야 하니까 안드레아 셰니에. 로베스피에르 실각..
이렇게 공연 포스터 붙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 사다리 찾아올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서 빠듯한 극장 예산에 크게 공헌하셨다고 고맙다고 칭찬 받고 계신 듯 4년 전 사진인데 어쩌다 본인이 포스터를 붙여주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다ㅋㅋ극장 관계자가 올려줬는데 따로 설명은 없었음 심지어 본인 공연 포스터인지도 의심스러운데아무튼 관계자 부럽다 나도 옆에서 핀 잘 건네드릴 수 있는데ㅋㅋㅋ 이런 걸 올리고 있다는 건 몹시 잠이 오는데다가 일하기 싫다는 뜻
당연한 이야기지만 혁명은 어느 날 갑자기 난데 없이 터지지 않는다.수많은 갈등과 불만이 끓어오르고 새로운 사상이 거기서 태어나 다시 질문을 던지고 그 응답으로 눈이 뜨이고 갈등이 더욱 커지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렇게 모인 에너지에 불을 당기는 것은 추상적인 사상보다는 특정한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착한 농민의 딸을 농락하고 입막음 하느라 그 일가족을 죽이는 귀족, 어린 아이를 마차로 치고 오히려 말이 놀랐다며 화를 내는 귀족. 노름과 사치에 빠져서 빚더미에 올라앉아서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라는 왕비, 내 아이 입에 들어갈 우유를 빼앗아 목욕하는 왕비. 오페라에 등장하는 지배계급의 이미지도 이런 부정적인 모습이 의외로 많은데- 폭압적인 호색한이라는 전통에 충실한 나쁜 왕부터 점잖아 보이지만 이기적인 신흥 ..
둘 중에 어느거 할까 하다가 우선은 입덕작인 13 잘츠 로드리고로 96 샤틀레 로드리고도 나중에 써먹어야지마음에 들기는 샤틀레 쪽이 마음에 드는데 13잘츠 캡쳐 다시하기 귀찮아서 있는 짤 갖고 만들었더니 카우프만 카를로 얼굴이 안 나왔네다시 캡쳐할까 아니 사실 내가 지금 이거할때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엄청 재미있어ㅋㅋㅋㅋㅋㅋㅠㅠ 이렇게 놓고보니 두 로드리고의 비 어 휴먼빙이 달라보이기는 한다ㅋㅋ 두 카를로의 성격이 많이 달랐고 로드리고와의 관계도 좀 달랐는데 휴먼빙이 제발 되어야 할 쪽은 96샤틀레 카를로였음ㅋ 티스토리로 옮긴 후 이미지 넣은 건 처음이지 싶다그 사이 스킨 수정이 좀 편해졌다 처음 태터툴즈 쓰면서 쩔쩔 매던 기억이 아스라한데....n이버 블로그처럼 모바일도 이미지 나타나게 하면...아니..
이런 트윗으로 음반발매소식을 알게 됨.신보인가? 하고 보니 구석에 작게 12CD라는 글자가 보임. 컴필레이션 음반이구나.하긴 60번째 생신이 석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니 한 번 총정리 할 때가 되긴 했네.그럼 여기부터 좀 따져봐야 함. 일단 나는 햄슨을 파기 시작했을때 EMI에서 나온 5CD 모음집을 사고 시작했다.아무것도 모르고 이름만 이제 막 알았을 때에 그래서 돈 카를로 말고 뭐하는 분임? 찾아보니 마침 네가 햄슨 팔 줄 알고 우리가 준비했다 하듯이 신보로 나와있길래 질렀음. 달랑 CD+종이자켓이라는 구성이라 유감스러웠지만 대지의 노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겨울나그네, 로시니와 마이어베어 가곡들, 베르디 아리아로 햄슨 레퍼토리가 이런 방향으로 뻗어있구나하고 입문하기에는 괜찮았음. 의외로 로시..
그랬다고 한다.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영국쪽 연출은 크리스토퍼 키.포은에서 공연 볼 때 로비에 있는 걸 보면서 뭔가 신기해 했던 기억이... 와 진짜 캄맥네 레미즈 연출이 여기 있구나!막공 때 정발장이 크리스토퍼 키를 비롯한 영국팀에게 짧고 굵은 정성어린ㅋ 인사를 건넸는데 전해 들었으려나 이분 지난 오디션 때도 와일드혼은 이제 그만...하고 시름시름 앓는 트윗을 올렸는데 이번에도ㅋㅋㅋㅋㅋ뮤 관계자가 저들이 프랭크 와일드혼을 아나요?! 드립을 시전한 밑바탕에는 과연 그런 자신감이!
예전 영상에 발췌본이지만 성당에서 연주되는 바흐는 언제나 좋은 거니까.드레스덴 프라우엔교회가 이건 반칙이다 싶을 정도로 아름답게 잡혔다.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과 틸레만이 들려주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제1곡 Jauchzet, frohlocket. 틸레만한테 돈 빌리고 못 갚으신 거라도 있었는지 솔로로 간 콘서트에서 합창단 알바까지 뛰고 계심. Jauchzet, frohlocket! auf, preiset die Tage,Rühmet, was heute der Höchste getan!Lasset das Zagen, verbannet die Klage,Stimmet voll Jauchzen und Fröhlichkeit an!Dienet dem Höchsten mit herrlichen Chören..
집에 가고 싶다대기 타면서 시간 죽이는 거 싫다 브링미홈 브링미홈 브링미홈 주님의 집 말고 우리집 마이홈이요 지금 죽으면 내년 레미즈도 못 보고 햄슨 호프만 이야기도 못 봐서 안 됨호프만 이야기는 별로 안 궁금한데 은퇴하시기 전에 오텔로는 영상 하나 내주면 좋겠다 노래는 그래도 이아고 해석 좋았댔는데 작년 여름에 한 오데온 광장 콘서트 리허설이나 보고 웃어야지 웃음 포인트는 1분 36초쯤에 네제 세겡이 신호 안 했는데 혼자 달려나가는 햄슨빌라존/비야손-어느 쪽이 맞는 걸까 네이버는 빌라존으로 대표표기를 해놨는데 솔직히 네이버의 인물정보는 믿음직스럽지 않고 객석에서는 비야손으로 부르고 있고 기사는 혼용, 위키에도 이름 읽는 법 표기는 안 되어있고- 에게 왜 안 부르냐는 듯이 팔을 슥 잡았다가 혼자 앞질러 ..
+ 앞의 글 돈 카를로 201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실황 4막 1장 4막 2장. 감옥에 갇힌 카를로를 찾아온 로드리고가 죽고, 아들과 화해하러 온 펠리페에게 카를로는 로드리고의 진실을 밝히고, 충격에 빠진 펠리페와 카를로가 로드리고를 애도하고, 에볼리가 격동시킨 마드리드 백성들이 카를로의 처형을 막으러 감옥으로 밀어닥치고, 혼란의 와중에 에볼리가 카를로를 피신시키고, 로드리고에게 버림받은 충격에 펠리페가 무너지려는 순간 대심문관이 나타나 백성들을 무릎 꿇려 상황을 종료시킨다. 픽셀이 닳도록; 보고 또 본 대목이지만 다시 봐도 너무한 것 같음. 진짜 어떻게 이렇게 좋지ㅠㅠ 돈 카를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뭐라는지도 모르는 채로 봐도 이거 뭐야 무서워ㄷㄷㄷ하게 사람 잡는 힘이 있었는데, 돈 카를로 좀 파..
전설의 앙졸라스-실력과 원작 재현도와 더불어 공식영상이란 3분23초짜리홍보영상이 전부라는 점에서 유니콘처럼 그 왜 멋지고 예쁘고 대단하다는 건 알려졌는데 본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면에서-DT졸라스, 아니 DT가 올리비에상까지 받아놓고 밴드한다고 뮤지컬 무대에서 뛰쳐나간지 어언 몇년이더라. 에버턴 경기때마다 올라오는 거친 트윗을 보며 아하 웨일즈 남성은 축구를 볼 때 이런 반응을 보이는구나 관찰하다가 트위터를 접으면서 잠시 잊고 살았는데 라센 레미즈 오디션 소식에 이것저것 찾아보다 런던 레미즈 공홈에 들어갔더니 이러고 있더라. 젊어서 급진주의자였던 사람이 나이들면 극보수가 된다더니. 앙졸라스 너마저. 잊고 살아 죄송합니다;; 근데 오빠 살찌신 것 같아요 낸시 언니가 잘 해주시나 보다ㅠㅠ 사진은 런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