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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는 그분들이 돌아오셨습니다

일단 뭔가 새로움을 가미하려한 오프닝 음악에 낄낄거리고(아놔 정말 이 중궈센스;ㅁ;)
흐음 뭔가 의상을 새로 바꿨으나 여전히 빨간색이니까 장룡 조호구나 라는 것말고는 구분할 수 없는 두 사람
사실 진정한 포시리즈 빠라면 이 둘은 물론 왕조 마한도 구분함은 물론 성격차도 아실 수 있다고 합니다만
전 그냥 빨강이 둘이 장조 까망이 둘이 왕마로 밖에 구분을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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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여전히 몸매만은 후덕하시고 까맣기 그지없는 포대인과 한층 청수함을 업그레이드 하신 공손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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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영 당시 모두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가신 그 분
등장에 공을 들였구나라는 것이 여실히 보였는데-



 

이하 스크롤 압박;;










+본문과 관계없으나 최근 일상과는 관계깊은 일기성 뱀발

동네 극장에서 적벽삐-차 관람; 사람이 없어서 어머나 부끄럽게 나 혼자 보는 거야-라고 했는데 다행히 시작할때쯤 아저씨 한분 나초와 콜라를 들고 등장. 사람이 없으니 나초 씹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뻘쭘했는지 일단 한번 씹고 중단하심. 오프닝시작해 조승상이 헌제한테 니가 생각은 뭔 생각할 때 아버지와 아들 입장. 근데 아무리 봐도 아들 초등학생 같던데;; 중간에 조승상이 소교 코스프레 놀이할때 아들이 "아빠 소교가 벌써 잡혀왔어?"라고 물었음. 아버지의 답 듣지 못했음. 아이야, 조승상의 하악하악을 이해하려면 좀 더 커야할거야;;;

나가려는데 다음회를 기다리고 계시던 아주머니 두 분. 한 분이 적벽대전 재미있어요?라고 물으심. 어머나그럼요세상에서제일예쁜우리군사님이나오셔서개그도해주시고유혹도해주시고찡긋도해주시고부채살랑살랑도해주시고망아지도받아주시고탄금도해주시고낚시질은일상이시고...라고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삼덕임을 슬퍼하며 예, 뭐 액션이나 규모는 그럭저럭...이라고 말해버렸음. 세번닭이 울때 베드로의 심정이 이랬겠구나(깡)



 ++포스팅 밀어내기 싫어 일기성 뱀발 추가 0727

하나. 삼동연 원고 이벤트까지 끝. 끝내면 이런거 저런거 마저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급우울에 에라이 모르겠다 상태. 되도 안되는 개그 끌어내느라 힘써서 그런가 아무튼 갑자기 내가 이렇게 태평하게 즐거워해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
둘. 사실 나는 반대를 용납하지 못하는 편협한 인간이다. 그건 내가 아무리 "개인적으로"라든가 "객관적이지못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내 속 어딘가에서는 나정도의 평가라면 제법 정당하고 옳지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런게 단단하게 뭉쳐서 아집이 되는 거고 그러다 어느 순간에는 나도 완고한 늙은이가 되어있겠지라고 생각하니 한층 암울. 아니 뭐 그렇다고 너의 썩어빠진 사고방식을 고쳐주겠다라고 나서지 않는 건 희망일지도. 그건 순전히 귀찮은데다가 수확이 있을리 없다는 것 때문에 그런 거지만. 아, 이건 호군자룡에 대한 얘기가 아님;;
셋. 뜸들이기가 단물다빨아먹기가 되지 않게 슬슬 시동을 걸든가 아님 내던지든가 택일. 어째 뭔가 이것 저것 나오고는 있는데 싹이 돋는 채로 시들어가는 기분이네 올해는.

Posted by neige